그냥 빵 나눠주는 이벤트 아닙니다. 성심당과 특허청이 만나면, 빵 속에도 특허가 숨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특허청이 발명의 날 60주년을 맞아 기획한 ‘빵차 전국 투어’와 그 속에 숨겨진 지식재산의 세계를 한입 한입 음미해보려 합니다.
목차
성심당과 함께하는 ‘빵차 전국 투어’란?
‘빵차’는 성심당의 유명한 빵들을 싣고 전국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이동형 이벤트 차량이에요. 단순한 프로모션이 아니라, 지식재산이라는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개념을 일상 속 맛있는 경험으로 풀어내는 새로운 시도죠. 성심당의 대표 빵인 튀김소보로, 부추빵, 마들렌 등이 무료로 제공되고, 각 빵에 얽힌 지식재산 이야기가 함께 전달된답니다. 이런 방식은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발명과 특허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기 딱 좋아요.
‘빵차 투어’ 일정 및 장소
날짜 | 지역 | 장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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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화) | 서울 |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 |
5월 7일(화) | 대구 | 동성로28 아트스퀘어 |
5월 13일(월) | 광주 | 전남대학교 후문 일대 |
5월 14일(화) | 대전 | 정부대전청사 |
현장 이벤트와 프로그램 소개
단순히 빵만 나눠주는 게 아니에요. 현장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특히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구성이라 온 가족 나들이 코스로 딱입니다.
- 성심당 마들렌 1만 개 무료 증정
- 퀴즈 이벤트를 통한 경품 제공
- 발명의 날 안내서 배포 및 지식재산 콘텐츠 전시
왜 성심당인가?
성심당은 단순한 빵집이 아닙니다. 대전의 자존심이자, 전국적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제과점이죠. 이들은 수십 년간 쌓아온 제조 기술, 비법 레시피, 고유 디자인 등을 통해 지식재산의 가치를 실천해왔어요. 실제로 성심당은 상표권, 디자인권 등 다수의 지식재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브랜드 보호와 성장의 핵심 요소로 작용해왔습니다.
발명의 날 60주년 기념식 정보
행사명 | 일정 | 장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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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 | 2025년 5월 19일(일) |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 |
일상 속에 숨은 발명의 가치
발명이라고 하면 왠지 공학자들이나 연구실에서만 나올 것 같지만, 사실 우리의 일상 곳곳에 스며들어 있어요. 지금 손에 들고 있는 그 마들렌도, 빵을 포장한 디자인도, 브랜드 로고 하나하나도 전부 누군가의 아이디어와 권리로부터 나온 결과물이죠.
- 빵의 레시피도 기술 보호 대상이 될 수 있어요
- 포장지 디자인도 디자인권으로 등록 가능
- 상표 등록은 브랜드 정체성을 지키는 핵심
네, 투어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어요.
마들렌은 선착순으로 1인당 1개씩 제공됩니다.
지식재산 퀴즈, 경품 추첨, 발명 안내서 배포 등 다양합니다.
네, 상표권, 디자인권 등으로 보호받고 있어요.
행사 세부 일정은 특허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일부 프로그램은 신청이 필요할 수 있어요.
여러분, 발명과 지식재산은 결코 멀리 있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성심당의 빵 하나에도 기술과 아이디어가 녹아들어 있듯이, 우리 일상 속에도 수많은 창의적인 순간이 존재하죠. 이번 ‘빵차 전국 투어’는 그런 가치를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입니다. 가까운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에 꼭 한 번 들러보세요. 빵도 맛보고, 발명도 배우고, 가족이나 친구와 즐거운 시간까지! 일상 속의 작지만 큰 변화, 바로 여기서 시작될지도 몰라요.